30년 가까이 된 영창이라 당연히 값이 없겠지 싶어 폐기 업체부터 찾고 계셨나요.
그 순서대로 바로 폐기 신청을 하면, 매입이나 무상 수거로 끝날 수 있었던 피아노를 돈을 내고 보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영창피아노 매입은 오래됐는지 아닌지보다 어떤 모델이 어떤 상태로 남아 있는지에서 갈립니다.
폐기를 정하기 전에 확인할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오래된 영창이라고 미리 포기하시는 분이 많은데, 결과를 보면 그 짐작이 틀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영창 모델명은 이렇게 읽습니다
위 뚜껑을 열면 금색 프레임 위에 모델명과 YOUNG CHANG 표기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U-121이라고 적혀 있다면 높이 121cm 안팎의 업라이트라는 뜻입니다.
영창 업라이트는 모델명 숫자가 대개 높이를 나타내서, 숫자가 클수록 키가 큰 피아노입니다.
제조번호는 프레임의 다른 자리에 따로 찍혀 있는데, 연식은 이 숫자로 확인합니다.
- ✔ 모델명 — U-121처럼 영문과 숫자, 숫자는 대개 높이
- ✔ 브랜드 — 프레임의 YOUNG CHANG 표기
- ✔ 제조번호 — 연식을 가늠하는 숫자, 모델명과 다른 자리에 있을 수 있음
- ✔ 키가 낮은 콘솔형 — 겉모양이 가구처럼 생긴 낮은 업라이트도 있음

모델명은 피아노의 키를, 제조번호는 피아노의 나이를 알려 줍니다.
오래된 영창피아노, 결과를 가르는 건 연식과 속
몇 년이 넘으면 끝이라는 식으로 딱 잘린 선은 없습니다.
연식은 매입을 검토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고, 그 안에서 속 상태가 결과를 정합니다.
같은 해에 나온 영창이라도 안쪽 벽에서 쉬던 피아노와 창가에서 지내던 피아노는 속이 전혀 다릅니다.
- ✔ 연식 — 제조번호로 확인, 너무 오래된 쪽이면 매입보다 수거로 기울기 쉬움
- ✔ 해머와 현 — 펠트가 닳았는지, 현에 녹이 올랐는지
- ✔ 건반 — 뻑뻑하거나 소리가 안 나는 건반의 수
- ✔ 보관 자리 — 습기와 햇빛을 오래 받았는지

영창피아노 처분 방법, 네 가지를 비교하면
처분 방법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피아노 상태와 집의 운반 조건, 그리고 들일 수 있는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 ✔ 매입 — 연식과 상태가 받쳐 주면 값을 받고 정리, 운반까지 한 번에
- ✔ 무상 수거 — 값은 안 나와도 분해해 다시 쓸 수 있으면 비용 없이 정리
- ✔ 유상 폐기 — 재활용도 어려운 상태면 비용을 내고 정리, 비용은 최대한 낮춰서
- ✔ 직접 처분 — 중고 거래나 지자체 대형폐기물, 운반은 직접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직접 처분은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 같지만, 피아노는 무게 때문에 집 밖으로 꺼내는 것부터가 일입니다.
대형폐기물로 내놓더라도 집 앞까지 옮기는 건 직접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사진으로 매입이나 무상 수거가 되는지 확인하고, 둘 다 어렵다면 그때 폐기 방법을 비교하시는 순서를 권합니다.
폐기로 가게 될 때 집마다 금액이 달라지는 사정은 폐기 비용과 무상수거 조건을 참고해 주세요.

폐기는 마지막 선택지입니다. 매입과 무상 수거가 안 되는 걸 확인한 다음에 고르셔도 늦지 않습니다.
영창피아노 매입, 영창이라 달라지는 것과 같은 것
영창은 국내에서 오래 만들어 온 브랜드라 집집마다 흔하게 놓여 있습니다.
그만큼 같은 모델도 많아서, 결과를 가르는 건 브랜드 이름보다 그 한 대의 연식과 상태입니다.
삼익이나 야마하와 견주는 기준도 따로 있지 않습니다.
어느 브랜드든 프레임 숫자와 속 상태를 똑같이 봅니다.


기다리면 나아질까, 지금 정리할까
언젠가 다시 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결정을 미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영창피아노 매입 쪽에서 보면 시간은 피아노 편이 아닙니다.
해마다 연식은 한 해씩 늘고, 보관 자리의 습기는 속에 조금씩 쌓입니다.
여기에 시장도 내려가는 중입니다.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가 줄면서 국내 수요가 약해졌고, 그 빈자리를 메우던 수출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다시 칠 계획이 분명하다면 두시는 게 맞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사진 한 번으로 지금 어느 쪽인지만이라도 알아 두세요.
결과를 알고 미루는 것과 모르고 미루는 것은 다릅니다.
사진은 프레임부터 찍어 주세요
오래된 영창피아노라면 앞모습보다 프레임 사진이 먼저입니다.
모델명과 제조번호가 함께 보이도록 위에서 한 장, 앞모습 한 장, 건반을 열고 위에서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글자가 흐리면 휴대폰 손전등을 옆에서 비추고 찍으면 잘 읽힙니다.


일산·김포·파주 영창피아노 매입·수거
서울·경기·인천으로 방문합니다.
일산 중고피아노 매입·수거, 김포와 파주에서 오래된 영창을 정리하시는 분들의 문의도 같은 기준으로 봅니다.
폐기 신청 전에 프레임 사진 한 장만 먼저 보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30년 넘은 영창도 가져가나요?
네, 가져갑니다.
매입이 될지, 무상 수거나 폐기가 될지는 사진과 상태를 보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건반 위에는 영창이 아닌 다른 이름이 적혀 있어요.
영창에서 만든 피아노 가운데 Weber처럼 다른 이름을 단 피아노도 있습니다.
프레임 표기를 보면 확인할 수 있으니 그 사진을 보내 주세요.
모델명을 못 찾겠어요.
위 뚜껑을 열고 프레임 윗부분을 넓게 한 장 찍어 보내 주시면 저희가 찾아 드립니다.
표기가 닳아 잘 안 보이는 오래된 피아노도 있는데, 그럴 때는 현장에서 다른 자리의 숫자로 확인합니다.
영창피아노 매입은 오래됐다는 짐작이 아니라 프레임에 찍힌 숫자에서 시작합니다.
폐기 비용을 알아보기 전에 그 숫자부터 확인해 보세요.
피아노월드에 프레임과 앞모습 사진을 보내 주시면 매입, 무상 수거, 폐기 중 어느 쪽인지 먼저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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