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중고피아노 처분 재건축 이주를 앞두고 미리 정해 두면 편한 것

재건축 이주 날짜가 정해지면 짐 정리가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임시로 지낼 집은 지금보다 좁은 경우가 많아서 무엇을 가져가고 무엇을 정리할지 고르는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그 목록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것이 피아노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실 겁니다.
과천에서 중고피아노 처분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주 일정이 몰리기 전에 몇 가지를 먼저 정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져가든 정리하든 피아노는 날짜를 가장 먼저 잡아야 하는 짐입니다.
왜 그런지, 무엇부터 정하면 되는지 순서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과천 중고피아노 처분을 앞두고 정리 목록에 오른 장식 업라이트
이주 짐 목록 맨 위의 피아노

이주 때 피아노가 특히 고민되는 이유

재건축 이주는 한 번 옮기고 끝나는 이사가 아니라 임시 거처로 갔다가 몇 년 뒤 새집으로 다시 들어오는 일입니다.
피아노를 가져가면 운반을 두 번 해야 하고 옮길 때마다 조율도 다시 맞춰야 합니다.
임시 거처에 둘 자리가 없으면 따로 보관할 곳을 찾아야 하는데, 그 기간 동안 습기와 온도 관리도 신경 써야 합니다.

이주 때 가져가는 피아노는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옮기는 짐입니다.

두 번 옮길지 고민되는 검은 그랜드 피아노

가져갈지 처분할지 먼저 정하는 기준

지금 집에서 매일 치는 사람이 있고 임시 거처에도 둘 벽이 있다면 가져가시는 편이 맞습니다.
반면 몇 년째 뚜껑을 거의 열지 않았다면 이주가 정리하기 좋은 때입니다.
새집에 들어갈 때 새 가구와 함께 다시 생각하겠다는 분도 있지만, 그 몇 년 사이에 피아노 값은 더 내려갈 가능성이 큽니다.

  • ✔ 지금 누가 얼마나 치는지
  • ✔ 임시 거처에 피아노를 둘 벽이 있는지
  • ✔ 보관할 곳을 따로 구해야 하는지
  • ✔ 몇 년 뒤 새집에도 둘 계획인지
임시 거처에 둘 자리를 따져 볼 붉은 업라이트와 의자

정리하기로 했다면 중고피아노 처분 결과부터

처분을 정하셨다면 결과가 어떻게 나뉘는지도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값을 드리고 매입하는 경우가 있고, 분해해서 쓸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비용 없이 가져가는 경우가 있으며, 처리비를 받고 폐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략 견적 열 건이면 매입이 한두 건, 비용 없는 수거가 두 건쯤, 나머지는 폐기 쪽입니다.
어디에 드는지는 브랜드와 만든 때, 속 상태를 함께 보고 정해집니다.

꽃무늬 장식이 남은 오래된 갈색 업라이트

이주 일정에 맞춰 날짜 잡기

같은 단지에서 이주가 한꺼번에 시작되면 엘리베이터와 주차 공간을 쓰려는 집이 몰립니다.
이삿짐 차와 사다리차가 줄지어 서는 날에는 피아노를 내보낼 시간을 잡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피아노는 이삿날보다 며칠 앞서 먼저 내보내시는 분이 많습니다.
이사 날짜에 맞춰 수거하는 것도 가능하니 이주 일정표가 나오면 함께 알려 주세요.

관리사무소에 큰 짐 반출 신고나 엘리베이터 사용 예약이 필요한지도 미리 물어 두시면 당일이 수월합니다.

이주가 몰리는 단지에서는

피아노를 먼저 내보내는 쪽이 편합니다.

반출 날짜를 먼저 잡아 둔 검은 그랜드 피아노 측면

그랜드 피아노라면 한 가지 더

과천에는 넓은 평수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두고 쓰신 집도 있습니다.
그랜드는 다리와 페달 상자를 떼어 옆으로 눕혀 옮겨야 해서 업라이트보다 준비가 많습니다.
현관과 복도 폭, 엘리베이터 안쪽 깊이가 운반 방법을 정하고, 들어가지 않으면 창문 쪽 장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내실 때 피아노 전체 모습과 함께 덮개를 연 안쪽, 현관 앞 복도를 찍어 주시면 미리 판단하기 쉽습니다.

덮개를 열어 속을 보여 주는 그랜드 피아노 정면
그랜드 피아노 안쪽 금속 판에 새겨진 브랜드 표시

처분 전에 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

정리하기 전에 조율을 맞춰 두려는 분이 계신데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광택제로 닦거나 흠집을 메우는 것도 결과를 바꾸지 않습니다.
위에 올려 둔 액자와 화분, 덮개만 치워 두시면 충분합니다.

이주 전에 덮개만 걷어 두면 되는 초록 업라이트

미루지 않는 편이 나은 이유

국내에서는 층간소음과 아이 수 감소로 피아노를 새로 들이는 집이 줄었고 해외 수출 단가도 내려가는 중입니다.
재건축이 끝나 새집에 들어갈 때까지 몇 년을 기다리면 같은 피아노라도 결과가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안 칠 피아노라면 이주 짐을 줄이는 김에 지금 정리하시는 편이 손해가 적습니다.

중고피아노 처분 전에 사진 찍는 순서

처분 방향을 받으려면 사진이 가장 빠릅니다.
먼저 피아노에서 두세 걸음 물러나 전체가 한 장에 들어오게 찍어 주세요.
다음으로 위 뚜껑을 열어 금속 판 글자가 읽히게 한 장, 건반 덮개를 열고 건반 전체를 한 장 찍습니다.
마지막으로 현관에서 엘리베이터 앞까지 걸어가며 복도와 문 폭이 보이게 찍어 주시면 됩니다.

  • ✔ 전체 — 두세 걸음 물러나 한 장
  • ✔ 금속 판 — 글자가 읽히게
  • ✔ 건반 — 덮개 열고 전체
  • ✔ 통로 — 현관부터 엘리베이터 앞까지

그랜드 피아노라면 다리 쪽과 페달 상자도 한 장 더 붙여 주세요.
이 정도면 과천 중고피아노 처분 결과가 어느 갈래일지 대부분 미리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주 짐 정리와 함께 보면 좋은 것

피아노 의자와 보면대 위 악보, 메트로놈 같은 소품은 피아노와 따로 챙겨 두셔야 합니다.
의자는 피아노와 함께 가져가는 경우도 있으니 문의하실 때 함께 보내실지 말씀해 주세요.
피아노가 빠진 자리 바닥에 눌린 자국이나 먼지가 남아 있을 수 있어 이주 청소 전에 내보내시는 편이 깔끔합니다.
중고피아노 처분을 이주 짐 정리의 첫 순서로 두시면 나머지 가구 배치와 짐 싸기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피아노가 먼저 빠지면

나머지 이주 짐 정리가 훨씬 빨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조합 이주 일정표가 나오기 전에 먼저 물어봐도 되나요?

네, 사진으로 방향을 먼저 받아 두시고 날짜는 일정표가 나온 뒤에 잡으셔도 됩니다.

임시 거처로 가져갔다가 나중에 처분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운반과 조율을 한 번 더 하게 되고 그 사이 시세가 내려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과천에서 재건축 이주를 앞두고 중고피아노 처분을 고민하신다면 일정이 몰리기 전에 사진부터 보내 보세요.
어느 갈래인지 알고 나면 이주 짐 목록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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